오픈 준비 시간이 되면 매장의 블라인드가 열리고, 조명이 켜집니다.
서울 망원동에 위치한 제철채소 요리 전문점인 퓸즈는 매장 운영에 여러가지 스마트홈 자동화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퓸즈는 매장 오픈과 마감을 혼자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작은 매장이라, 출근 후 주방에서 필요한 재료들을 손질하다 보면 오픈 시간을 놓칠 때가 있을까봐 오픈 준비 자동화를 설정해두었습니다. 설정해둔 매장 오픈 시간이 되면 영업 중임을 알 수 있도록 입구 창가의 우드 블라인드가 열리고, 홀의 조명들이 켜집니다.
전동 우드 블라인드는 헤이홈 앱에 먼저 등록한 뒤 스마트싱스에서는 헤이홈 계정 연동을 통해 불러올 수 있습니다. 홀에 있는 다운라이트들은 기존의 일반 스위치들 대신 시하스 벽 스위치로 교체하여 제어하며 스마트싱스에 바로 등록할 수 있고, 머핀 쇼케이스와 책장 위에 설치한 타포 라이트스트립은 타포 앱에서 먼저 등록한 뒤 헤이홈과 마찬가지로 스마트싱스에서 타포 계정 연동을 통해 불러올 수 있습니다.
혹시 휴무일이나 오픈 시간이 변경될 경우를 대비해, 장소 상태가 귀가모드인 경우에만 자동화가 실행되도록 선행조건을 설정해두었습니다. (출근하면 장소상태가 귀가모드로 전환되는 다른 자동화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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